.NET FRAMEWORK 는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실무적인 개발자 입장에선 역시 어떤 기능을 어떤 방식으로 제공하는가가 가장 궁금합니다. 닷넷은 코드형 프로그래밍을 위한 클래스 구조물도 물론 제공하지만 XAML로 대표되는 XML선형언어를 통해 놀랍도록 코드없이도 세부적인 사항을 정의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른 언어도 여러 가지 선형 언어를 제공하지만 XAML은 그런 언어 중에는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XAML을 중심으로 닷넷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합니다. 중간중간 양념으로 c#을 쓰는 느낌이랄까요. 복잡한 프로그래밍 개념이 없어도 XML로 구축하는 강력한 윈도우즈 어플리케이션의 세계로 빠져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요즘 다시 깊이 닷넷에 빠지고 있는데(실은 XNA스튜디오 때문이긴 하지만) 딱히 현재 윈도우즈를 버릴 것도 아니고 윈도우즈에서 닷넷 어플을 만드는 것처럼 쉽게 되는 것도 없고.. 이제 와서 맥을 커버할 것도 아닌데(아이폰은 커버하지만 ^^) 역시 닷넷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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