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뇌를 자극하는 C# 4.0 프로그래밍

c#을 순수하게 언어론으로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친절하기도 하고 언어의 각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해주려고 노력한 저자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반대로 닷넷은 거의 다루지 않고 있기 때문에 언어 자체를 이해하기는 좋지만 어플을 작성하기엔 무리입니다.

하지만 닷넷에 대한 책은 많이 있습니다. 바로 직전에 리뷰한 Programming .NET 3.5 같은 책을 참고하면 됩니다.

c# 4.0에 지원되는 람다와 같은 최신 기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이 이펙티브 c#과 같은 관점으로 언어의 최적화쪽을 다루지 않는 건 아쉽지만 초보자를 위한 구성이라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