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xic
플래툰과 비슷한 스타일의 일러지가 나왔습니다. 너무 오래 원화작가들의 그림과 멀리 지냈다는 생각이 들어 한 권 사왔습니다. 통속적이지만 일반적인 국내작가들의 그림들이 간만에 즐겁게 해주는 군요.
전 아마도 SNG를 만들 때도 이런 스타일을 쓰고 싶은데 ㅎㅎ 나중에 가능성에 대해 야꼬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거침없이 배우는 자바스크립트
근래에 나온 자바스크립트 역서 중엔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적인 언어관점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완전히 프로그래밍언어로 다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dom통제에 있어서는 과감하게 jquery기반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UI컨트롤에 대해서도 매우 트랜디하며 명쾌하고 간단하게 설명되어있는 수작이군요. 근데 대체 이 작명센스는..
Writing Effective Use Case
유즈케는 사실 웹과 같이 복잡한 서비스와 유저 사이의 인터렉션에는 좀 안 어울리는 측면이 많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엄청난 신봉자였지만 주업종이 웹으로 바뀌면서 점진적으로 계속 변화하는 웹서비스, 특히 주기가 매우 짧은 형태를 접하다보니 점차 멀어졌습니다. 여튼 간만에 전통적인 업무분야의 샘플과 유스케를 보는군요. 물론 예제로 나온 것들이 하나 같이 SI업체나 수행할 법한(그것도 드물게) 내용들이라 저랑은 여전히 잘 안맞긴 하지만요.
UML실전에서는 이것만 쓴다
실전에서 이것만 쓰지는 않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스퀀스 그래프와 클래스 다이어그램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데 머 이런 책은 이미 시중에 많이 나와있긴 하죠. 단지 큰 차이점은 엄청난 양의 자바코드와 함께 설명되어있어서 다이어그램과 코드 사이의 괴리를 매꿔주는 부분이 탁월합니다.
플래시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노코멘트
신뢰! 소셜미디어 시대의 핵심 키워드
매우 재밌는 책입니다. 사실 믿음같은 느낌의 신뢰와는 좀 다른 의미입니다. 어찌보면 정보가 다 까발려져 있는 요즘에 어떻게 자신의 이미지를 구축해가는게 옳은 것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별거 있나요 꾸준히 일관성 있게 관리하는 거죠. 이미지 구축에 대한 좋은 조언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물고기가 노니는 곳에서 낚시질을 하라던가…
검색 패턴
검색 자체와 관련된 책들은 매우 희귀한 편입니다. 웹2.0 검색의 진화 정도가 이전에 출간된 일반인들 대상용 책일까 나머진 수식이 복잡한 검색엔진 관련 전문서 밖에 없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가장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검색 자체에 대해서 심도 있으면서도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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