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가게 개발사 이야기 프롤로그편

개요

안녕하세요. 2004년 창립 이후 꾸준히 전문 외주 개발사를 운영하고 있는 hika입니다. 한 때 인력이 10명을 넘어가는 적도 있었지만 지금(2019.4)은 6인 규모입니다. 이 작은 회사가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생존하며 수익 만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이전의 글들

이 시리즈를 시작하기 전에 그 전에 작성되었던 여러 글을 공유 드립니다. 각 시대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에서 글을 썼기 때문에 제각각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래 두 개의 글은 회사가 설립되고 최초로 구인 공고를 내고 신입 사원을 모집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역시..어렵더라구요.


개발사 창업에 대해 다루는 글입니다. 이 글은 원래 스티밋붐을 타고 시리즈로 기획되었지만 1편으로 끝났네요 ^^

완료금을 못 받는 개발사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이것도 4부작 기획이었지만 아쉽게 2편으로 마무리..


그 외 개인적인 글들도 부록으로 정리합니다.

앞으로..

보다 실무적이고 생생한 구멍가게 개발사의 생활과 운영을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각오하고 회사 홈피로 이사왔습니다)

  • 이 작은 조직은 어떻게 매출을 내는 걸까?
  • 조직원들은 행복할까?
  • 대체 뭘 개발하고 있는 걸까?
  • 고객사는 대체 어디일까?
  • 영업은 어떻게 하는거지?
  • 프로젝트 관리는 뭘로 하나?

아마도 지난 15년이 넘는 운영 기간 동안 재밌는 것만 추려도 꽤나 많은 주제가 나오겠지만, 깃헙 로긴 하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좀 우선적으로 주제에 배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